수원성지 야생식물(2007년-2018년)

수원성지 북수동성당 2018년 야생화 화단 정리에 대한 섭섭한글(2018.09.05)

아모르짱 2018. 9. 6. 03:35

                  + 수원성지 북수동성당 2018년 무지한 야생화 화단 정리에 대한 섭섭한글(2018.09.05)                                                                              

1. 저 윤베드로 올12월22일이면 북수동성당에 교적을 두고 영세 받은지 50년된 신자로 로사리오 기도길 조성 후  2007년 6월6일 시작으로 야생화(자생식물,토종식물)화단을 성당내에 특성에 맞추어 무보수 봉사자로 나신부님과 동행해 식물구입, 신도시개발지 이의동 동행해 자연상태에서 자라는 모습을 보고 배우시며 이모습을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바라보는화면 좌측 카테고리 "수원성지 야생화" 열어보시고


2. 타 집단은 비슷한 학력, 특기, 좋아하는 취향에 맞추어 어울리는데 성당신자분들은 신앙생활 수준이 맞지않고 무지한 행동과 위, 아래가 없어 어울리기 싫은 신자분들도 많은 것같아 힘들고 상식밖의 행동에 당황한적이 많았습니다.. 다 주님을 바라보고 하라지만?


3. 건방지고 이기적이라 할지 몰라도 저도 많은도감, 인터넷활동, 야생화탐사, 집정원에 심어 관찰하면서 꽃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계속 공부하고 있는 입장인데 가끔 상식있는 식물이름도 잘아는 외부인들을 접할때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4. 자기 부족한점과 챙피한줄 모르고 나신부님 계실때는 꼼짝못하고 도와주지않고 귀찮아 방관하다가 새로 부임하신 신부님이 아직 성당에 적응하지 못하신틈에 묻지마식으로 일들을 저지르고 수원성지 북수동성당을 떠나면? 몰라서 저지르는 무지함도 저는 죄라고봅니다?

11년 봉사중 모르는게 있으면 열심히 찾고, 묻고 문제해결하며 힘든봉사활동을 한 것을 독단적이고 이기적이라는 말을 듣기싫어 성당일에 일절 손을 놓겠습니다... 나신부님이 없으시면 미련없이 성당봉사일을 접는게 마땅하다고 봅니다. 나신부님이 추진하신 엘리베이터 공사로 철거한 음향도 원상복구공사 서둘러 이상없이 마쳤습니다... 음악을 레슨하며 음악하는사람으로서 동떨어진 표시나지 않는 힘든봉사였습니다... 이젠 늙어 기운이 남아있을때 제가 하고싶었던일들을 하며 소신껏 살고 싶습니다... 주님이 알고계신다고 하는말은 50년 신앙생활을 하며...


5. 제가 이렇게 다양한방면으로 지식과 기술습득등을 할수있었던 것은 결혼을 안해 큰돈을 벌지않아도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서 입니다... 

 

        1. 로사리오 화단길 정리 지적           

01. 예전 로사리오 기도길 8월하순 여름화단 야생화(자생식물,토종식물) 화단 모습 입니다.




02. 예전 로사리오 기도길 8월초순 야생화(자생식물,토종식물) 화단 모습 입니다.




03. 예전 로사리오 기도길 8월중순 야생화(자생식물,토종식물) 화단 모습 입니다.



제가 모르는 사이 무식하게 정리한 화단모습 입니다.

04. 깨끗하지요? 가을꽃 "산국"  야화 "달맞이꽃"을 비롯 눈에 거스르는 아이들은 전부제거 했습니다.




05. 식물들 특성에 맞추고 꽃피는시기, 자라는모습등을 참작해 정리해야 하는데... 농작물 인줄 아는가 봅니다. 민아카시아(까시가없음)도 흔히 볼수 없는 나무인데 가지치기등 모양을 잡아주면 되는데 아카시아나무인줄 알고 완전히 베어버렸습니다. 옆 도둑놈의갈고리도 더불어... 어째 자귀나무는 살려 주었는데? 눈에 거슬리는 것은 모조리 베어 버렸나 봅니다. 



 

06. 괭이밥, 중대가리풀, 참취 등 자라서 각자 개성있는 꽃을 보여 주게 되는데... 잡초인줄 아나 봅니다?



 

07. 11월중순에 촬영한 가을꽃 산국 입니다. 쓰러져 피는 습성이 있는데 눈에 거슬리느지 다 잘라 버려 올해는 못볼것 같습니다? 뽑아 버리지는 않았는지...




08. 뒤늦게 11월에 핀 산구절초 입니다. 꽃이 피기전 어수선한 모습은 묶어주면 되는데 전부 베어버린 것 같습니다.



  

09. 풀거북꼬리 입니다. 잎 끝의 꼬리 모양을 보아 거북꼬리와 구별 하는데 꽃이 피기전 전부 베어 버려 다시 자라고 있습니다.



2. 사무실 맞은편 방부목 울타리 화단 입니다... 농작물 밭인줄 착각하나 봅니다...   




10.11. 가을꽃은 놔두고 선별해 정리해야 하는데? 다시 자라지 않냐고 묻더군요.. 뽑아 버리지않은 것만 다행인듯? 무식 하면 겁이 없는듯?



  

12. 깨끗해서 좋습니다? 벌초를 해놧습니다...



3. 순교자현양비 화단

13. 8월중순 모습 입니다..




14. 여름화단은 이렇게 어수선한데 공부를해 조금만 정리해 주면 좋으련만... 제 힘으로는 성당 봉사로 정신이 없어 물어보고 배워 정리하면 좋으련만?




15. 4월 중순경 꽃이 피는 수선화 인데 유독 6포기정도만 이곳에서만 살아 남았습니다.. 여러 곳에 나누어 심었는데 다들 돌아 가셧습니다?




16. 보리사초 인데 녹색꽃이 핀 모습 입니다... 잡초 아닙니다...




17. 까치수염(까치수영)인데 한때 현양비 화단을 장식 했는데 꽃이 지고난 모습이 흉한지 다 잘라 버렸습니다.. 씨앗이 떨어져 번식을 해야 하는데?



 

18. 키가 아주큰 여름꽃 마타리 입니다... 철원 계곡가나 강원도 산에가면 볼수있는 꽃인데 꽃이지면 꼴을 못보지요...



  

19. 3월하순 봄에 피는 현호색 인데 옆에 동거하는 대사초 잡초가 자란다고 막뽑아 버리면 현호색도 돌아가십니다?



 

20. 참 잘한다? 무식해도 어지간 해야지... 자라고 있거나 잠자고 있는 야생화는 죽이고 초화(원예종)을 심고 있으니?



  

21. 꽃을 보실줄 아시는분들은 웃습니다... 페츄니아, 후렌치메리골드(공작초) 원예종 1년초 흔한꽃들을 심고 있으니? 나신부님 계실때는 꼼짝 못하더니 살판 났네요? 작은수녀님, 관리장 물어보질 않고 이렇게 일들을 저지르니 떠나면 그만인 분들이...



   




22.23. 성당 야생화(자생식물)화단에는 전혀 맞지 않는 꽃들 입니다...아무 화원에서나 손쉽게 구할수 있는 흔한꽃들인데 기부한 사람이 누군지?



 

24. 빨간조끼 입은 형제... 평상시 성당에서 지켜 볼때마다 상대할 사람이 아닌줄 알았지만.. 이날 신경질투로 일하는데 말시키지 마세요? 하더군요...이것도 봉사라고 10여명이 달려들어...꽃 심는 방법도 무식하고 얼마지나 추한모습을 하면 귀찮아 하고 내버려 둘듯 합니다...

이건 봉사하는게 아니라 화단을 망쳐놓는 일입니다? 나이가 들면 경험과 보는시각 꽃에 대한 지식도 소용이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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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4일 집 정원화단에 핀 개상사화, 노랑상사화 2종류인데 이쁘지요?

2006년3월15일 미림원예(과천)에서 개상사화로 5포기 구입해 심었는데 12년6개월만인 올해 처음 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야생화는 이렇게 기다림이 필요해 함부로 화단을 건드리면 안됩니다... 곧 꽃무릇(석산)도 개화될것 같습니다.





25.26. 개상사화 - 모과나무아래 그늘진 곳에서 꽃을 피웟습니다. 촬영: 2018년9월4일  







27.28. 개상사화 - 촬영: 2018년9월4일










 29.30.31. 노랑상사화 - 모과나무아래 그늘진 곳에서 꽃을 피워 사진이 좋지않습니다. - 촬영: 2018년9월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