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야생화탐방기

[스크랩] Re:풍도 번개 후기 입니다

아모르짱 2005. 3. 28. 23:58


    봄 맞이 풍도 탐사

    일시 : 2005. 03. 26.(토)

    현지 탐사 소요시간 : 11:30 부터 2:30 까지

    날씨 : 흐린 후 차차 갬

    사용카메라 : Nicon D-100 (105mm micro / A 모드 )

    글과 사진 : 화니




    cafe.daum.net/sunyuricyh


    
    토요일 아침 8시50분경 
    인천 남항 부두에 도착하니 이미 10여명의 회원님이 와 계셨습니다.
    오전 9시 15분경 모두 35명의 회원님이 오셔서 
    드디어 국제라이온스호(100인승)가 출항 했습니다
    대부분 널직한 선실에서 풍도에 대한 기대로 
    설레이면서 준비한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약 2시간 걸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배에서 내려 점심식사 식당을 알려드리고
    함께 탐사에 나섰는데
    의외로 쉽게 복수초 군락지를 찾았고
    이어서 꿩의 바람꽃, 노루귀
    그리고 변산바람꽃 군락지를 발견 했는데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 했습니다.
    우리 35명의 회원들은 모두 이곳저곳 흩어져
    눈에 보이는 사람은 두어명.
    모두 어디로 가셨는지?
    정답은 모두 꽃을 찾아 이곳저곳으로 숨박꼭질하고 있는 중....
    잠깐사이에
    약속한 2:30분이 되더군요
    대부분 식당에 모여서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었는데...
    몇사람은 행불?
    잠시후 전화가 왔는데, 섬의 뒷부분에 계시다고....
    결국 이 분들은 자의반 타의반 섬에 남으셨고,
    또다른 세분은 이 많은 꽃을 두고 못 가신다 하여 
    모두 8명을 섬에 남겨두고 돌아왔습니다
    


    ↓1. 인천부터 따라온 단 한마리의 갈매기



    ↓2. 약 2시간 걸려서 도착한 풍도



    ↓3. 풍도의 포구 (약 50호)



    ↓4. 우리를 태우고 왔던 라이온스호(100인승)



    ↓5. 풍도에는 두 그루의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 6. 산 위에서 내려다 본 풍도 포구



    ↓ 7. 인천으로 돌아오는 길에 (오후 5시30분경)



    ↓ 8. 인천으로 돌아와 함께 촬영을...(ㅋㅋㅋ 풍도에 8명을 두고 왔습니다)



    ↓ 9. 섬의 산속에는 복수초가 엄청나게 많더군요



    ↓10. 복수초와 흰노루귀가 함께 섞여 있기도 하구요



    ↓11. 이곳의 복수초는 색상이 아주 진하고 꽃의 크기도 크더군요



    ↓ 12. 꿩의바람꽃과 복수초가 함께



    ↓13. 복수초가 너무 많아 나중에는 복수초는 아예 꽃으로 보이지도 않더군요



    ↓14. 복수초 넘어로 꿩의바람꽃을....



    ↓15. 이곳에는 변산바람꽃도 엄청 많은데 변산의 것보다 꽃이 훨씬 크더군요



    ↓ 16. 또 다른 두송이



    ↓ 17. 정말 예쁘지요?



    ↓ 18. 옆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19. 엄청난 군락이지요?



    ↓20. 실컷 보세요



    ↓21. 그야말로 사운드오브뮤직에서 나오는 꽃밭처럼 멋지더군요



    ↓ 22. 지나가는 길 옆에도 이렇게 많더군요



    ↓ 23. 이제 노루귀를 보실까요?



    ↓24. 그곳에는 분홍노루귀가 가장 많았습니다



    ↓25. 정말 예쁘지요?



    ↓ 26.



    ↓ 27.



    ↓ 28.



    ↓29.



    ↓30. 무릇의 잎과 함께 있어서 착각하기 쉽지요?



    ↓31.



    ↓ 32.



    ↓ 33. 육지에서 흔한 제비꽃이 오히려 귀하더군요



    ↓34. 현호색



    ↓35. 약간 붉은색이 보이는 들현호색



    ↓ 36. 한 컷 더



    ↓ 37. 또 다른 들현호색



    ↓ 38. (애기)중의무릇



    ↓39. 한 컷 더



    ↓40. 민대극



    ↓41.



    ↓42.



    ↓43.



    ↓44. 이제부터는 꿩의바람꽃 입니다



    ↓45.



    ↓46.



    ↓47. 그 파리 날아가지도 않네요



    ↓48. 105미리에 f를 2.8로 하니 심도가 너무 얕아서 ....



    ↓ 49. 턱 잎이 예쁜 것으로 담았습니다



    ↓ 50. 너무 예뻐서 섬을 떠나기가 아쉽더군요



    ↓ 51. 결국 섬에는 8명의 회원님을 남겨두고 돌아왔습니다


    
    




출처 : 꽃향기많은집
글쓴이 : 화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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