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애견

우리집 누렁이(진돗개 황구 암컷)사망 일생기록기(2010년6월16일)

아모르짱 2010. 6. 18. 23:22

* 1998년 11월4일 성남 모란시장 에서 약2개월된 강아지를  데려온 우리집 누렁이가 2010년6월16일 밤11시20분경

  11년7개월12일 만에 죽음을 맞이 했습니다.(약 태어난지 11년9개월 조금 넘게 살다 간것 같습니다)

* 누렁이 약력

1. 데려온곳: 성남 모란시장 해주가축(고양시 식사동 소재) * IMF 초 가축사료,설탕값,식용유등 가격폭등 으로 인해

    소,닭,견등 도살 및 기피하던 시절 모란시장 갔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 1998년11월4일(생후 2개월 추측)데려와 2010년6월16일 밤11시20분경 죽음을 맞음 (11년7개월12일동안 가족

    으로 지냄)

   그동안 속한번 썩이지않아 진도견 황구와 푸들 아니면 딴견공들은 혈통 및 고가견이라 하더라도 마음에 안들것

   같습니다.  

3. 이상증세(병력)

  1) 천포증(면역과민반응): 데려온지 2년6개월후  "2003년4월" 귀,코등에 부스러움이 생겨 동물병원 진료결과

      병명발견

     * 완치는 불가능한 병으로 주로 이른봄에 심하게 발생 그때마다 매년 2회~6회 치료해줌(주사및 1회2회7일분 

       약투여)

  2) 자궁축농증: 암컷에서 강아지를 낳지않은 처녀견중 늙으면 대부분 발생한다함.(2009년12월초 발생)

     * 치료방법은 자궁등을 들어내는 대수술이 필요하나 나이가있어 더이상 악화 되지 않게 "2009년12월9일"부터

       8차례에 거쳐 주사 및 7일분(1일2회) 병원약을투여 조치 했습니다. 

  3) 신부전증: 2010년6월초 부터 사료등 일절 먹지않고 소변,대변등이 보이지 않아 2010년6월6일 병원치료시작. 

             2010년6월12일(토)입원, 6월13일(일)퇴원(태어나 처음으로 외박) 3일만인 6월17일 오후11시20분 사망. 

  4) 급여사료: 캐니대(피부진환 강화 사료) * 어머니와 여동생등 자연식간식,과일,생선등 극진히 챙겨 먹임. 

4. 성격: 온순하고 영리해 상황판단이 빠르고 저와 어머니,여동생, 현재 같이 동거하고 있는 토이푸들(삐삐,아그)

            이외는 따르지 않고 누구든 물지 않고 짓어 집에 못들어 오게함. 정원화단 만들고 가꿀때도 밤샘등 늘제

            곁에만 따라다니며 쥐를 잘잡고 타견,고양이,까치,벌레,침입자등 집근처에는 얼씬 못하도록 제 밥값은

            톡톡히 하고 떠났습니다.

5. 같이생활한 친구

   1) 누렁이 오빠: 삐삐(토이푸들,흰색,숫컷): 1994년4월- 2006년4월9일   * 삐삐와 같이지낸시간: 7년6개월

   2) 누렁이 남동생: 아그(토이푸들,흰색,숫컷): 2006년6월6일- 현재        * 아그와 같이지낸시간: 4년10일

   * 같이 동거하는 토이푸들과 싸우지 않고 사진에서와 같이 잘 보살피며 지냄.

     (어쩌다 타견공들이 집에 들어 오면 물고 난리가 납니다.)

6. 누렁아~ 그동안 가족들, 집과 정원, 삐삐,아그등  잘해 주고 떠나 고맙고 감사해 미안한 마음뿐이란다.

    부디 저세상에서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꼭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누렁아"

7. 만남과 헤어짐도 삶의 일원인것을 왜이리 마음이?

8. 그동안 저희 누렁이를 정성껏 치료해 주신 남문동문병원 수의사 손원장님께 고개숙여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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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 이글과 사진을 보시고 죽은 누렁이와 같이 생긴 건강한 황구 암컷 강아지를 가정견으로 유료분양해 주실분은

   쪽지나 전화 수원 031)243-4374/ 연락 주셨으면 합니다.  

   왠만한 거리는 통화후 제가 직접 데리러 가겠습니다. 아그(토이푸들)와 같이 잘 지내면 되고 과시용, 혈통증명서

   불필요. 1960년경 부터 50여년간 반려견으로 키워 왔지만 1967년 백구암컷, 삐삐,아그(토이푸들 숫컷),누렁이

   (황구암컷)넷(4) 아이들이 가장 애착이 가고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진돗개 황구 암컷 이외 견은 마음이 가질 않네요    

   생활형편이 넉넉한집은 아니지만 가족의 일원으로 죽은 삐삐와 누렁이처럼 힘닺는데까지 잘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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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6월23일(수)오후6시경 "Daum 카페 청풍진도" 청주 청풍님댁을 방문 황구 암컷(2010년5월13일 출생)40일

  생을 동생과같이 방문해 데려 왔습니다.

  모견:황진이(황구),부견:금동이(황구) /형제,자매: 황구- 남아1,여아2 / 백구=남아1 (2남2녀)

* 데려올때 청풍님께서 제1차접종 종합백신과 코로나백신을 놔주시고 메밀국수 식사대접 까지 받음.

* 어미가 친밀감이 있어 무척 따르고 반겨 주었으며 아가들이 으젓하고 잘따르고 친밀감이가 청주에서 수원집에

  도착할때까지 제품에 안겨 으젓하게 집에 도착 제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니고 어머니도 점잖고 의젓하시다고 만족

  해 하셨습니다.

* 청풍님께 감사 드리며 고마운마음 전합니다. 식구로 맞아 잘~키우겟습니다.   조만간 소개글 글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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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11월부터 2000년12월까지의 필카시절 약2년간 사진이 없어 아쉬움이 남네요,, 

1. 2003년6월4일 집정원화단에서 촬영/ 어머니와 죽은 삐삐(1994년4월- 2006년4월9일)와 즐거운 시절

 

 

 

 

2. 2001년8월22일 촬영/ 데려온지 2년9개월15일)모습

 

 

 

 

3. 2003년4월6일 촬영/  데려온지 4년5개월 모습

 

 

 

 

4. 2003년4월18일 촬영/  데려온지 4년5개월15일 모습

 

 

 

 

5. 2003년6월4일 촬영/ 모,삐삐와 / 데려온지 5년7개월 모습

 

 

 

 

6. 2003년7월6일 촬영/ 죽은 삐삐(1994년4월- 2006년4월9일)와 정원 화단에서,, / 데려온지 4년8개월 모습

 

 

 

 

 

 

 

 

 

 

 

 

 

 

 

 

7.8.9.10. 2003년2월2일 촬영/ 데려온지 4년3개월 모습

 

 

 

 

 

 

 

 

 

 

 

 

 

 

 

 

11.12.13.14. 2003년4월8일 촬영/ 코와 귀,다리등 부스럼이 생기는 천포증 증세/ 데려온지 4년5개월 모습

 

 

 

 

 

 

 

 

 

 

 

 

15.16.17. 2003년4월13일 촬영/ 이렇게 대문밖 울타리주변작업중 인데도 따라 다닙니다./ 데려온지 4년4개월9일

 

 

 

 

 

 

 

 

18.19. 2004년4월21일 촬영/ 데려온지 5년5개월17일 모습

 

 

 

 

20. 2004년10월5일 촬영/ 데려온지 5년11개월 모습/ 마루에 올라와 내려 가랬더니 봐달라고 애교를?

 

 

 

 

21. 2005년4월27일 촬영/ 데려온지 6년5개월23일 모습

 

 

 

 

 

 

 

 

22.23. 2005년8월20일 촬영/ 데려온지 6년9개월16일 모습/ 죽은 삐삐와 마루에서 낮잠중,,

 

 

 

 

24. 2005년1월1일 촬영/ 데려온지 6년2개월 모습

 

 

 

 

25. 2005년1월2일 촬영/ 데려온지 6년2개월 모습/ 큰팬서대문집밖에 따라나온모습

 

 

 

 

26. 2005년10월30일 촬영/ 데려온지 7년 모습/ 고등어를 숯불에 구워 주는중

 

 

 

 

27. 2005년12월4일 촬영/ 데려온지 7년1개월 모습

 

 

 

 

28. 2006년1월27일 촬영/ 데려온지 7년2개월13일 모습

 

 

 

 

29. 2006년5월2일 촬영/ 데려온지 7년6개월 모습

 

 

 

 

 

 

 

 

30.31. 2006년5월10일 촬영/ 데려온지 7년6개월8일 모습

 

 

 

 

32. 2007년2월26일 촬영/ 데려온지 8년3개월22일 모습

 

 

 

 

 

 

 

 

 

 

 

 

 

 

 

 

33.34.35.36. 2007년3월18일 촬영/ 데려온지 8년4개월14일 모습/ 2006년4월 삐삐는 죽고 2006년6월 새로 데려온 아그와,,

 

 

 

 

 

 

 

37.38. 2007년3월25일 촬영/ 데려온지 8년4개월21일 모습

 

 

 

 

39. 2007년4월15일 촬영/  데려온지 8년5개월11일 모습

 

 

 

 

40. 2007년4월27일 촬영/  데려온지 8년5개월23일 모습

 

 

 

 

41. 2007년5월6일 촬영/ 데려온지 8년6개월 모습

 

 

 

 

42. 2007년5월20일 촬영/ 데려온지 8년6개월16일 모습

 

 

 

 

 

 

 

 

43.44. 2007년8월26일 촬영/ 데려온지 8년9개월14일 모습

 

 

 

 

45. 2007년9월7일 촬영/ 데려온지 8년10개월 모습

 

 

 

 

46. 2007년9월9일 촬영/ 데려온지 8년10개월 모습

 

 

 

 

47. 2007년10월27일 촬영/ 데려온지 9년 모습

 

 

 

 

48. 2007년11월24일 촬영/ 데려온지 9년20일 모습

 

 

 

 

49. 2008년3월12일 촬영/ 데려온지 9년4개월8일 모습

 

 

 

 

50. 2008년3월28일 촬영/ 데려온지 9년4개월14일 모습

 

 

 

 

51. 2009년4월1일 촬영/ 데려온지 10년5개월 모습

 

 

 

 

52. 2009년6월19일 촬영/ 데려온지 10년7개월15일 모습

 

 

 

 

53. 2009년10월26일 촬영/ 데려온지 10년11개월22일 모습

 

 

 

 

54. 2009년11월22일 촬영/ 데려온지 11년18일 모습

 

 

 

 

55. 2009년12월28일 촬영/ 데려온지 11년1개월24일 모습/ 유난히 길고 추운겨울 이라 급한데로 처음으로 옷을사입임

 

 

 

 

56. 2010년3월8일 촬영/ 데려온지 11년4개월 모습/ 죽기전 3개월8일전 모습

 

 

 

 

57. 2010년4월13일 촬영/ 데려온지 11년5개월9일 모습/ 죽기전 2개월3일전 모습

 

 

 

 

58. 2010년6월15일 촬영/ 데려온지 11년7개월11일 모습/ 죽기 1일전 모습

 

 

 

 

 

 

 

 

59.60. 2010년6월15일 마지막 사진촬영/ 데려온지 11년7개월11일 모습/ 죽기 1일전 모습/ 카메라를 보더니 마지막 선물을,,

 

 

 

 

61. 2010년6월16일 밤11시20분 데려온지 천포증,자궁축농증,신부전증 으로 11년7개월12일을 살고 떠난 누렁이 시신

 

 

 

 

 

 

 

62.63. 2010년6월19일 촬영/ 안장전 가족, 아그와 마지막 작별인사 /  아그: 누나 잘가요~

 

 

 

 

64. 먼저 죽은 삐삐(1994년4월- 2006년4월9일)곁에서 영원한 안식을 찾은 1998년11월4일- 2010년6월16까지 살다간 누렁이

 

 

 

 

65. 우리 누렁이 이곳 집정원화단 에서 평화롭게 잠에 들었습니다. 고맙다 누렁아!  잘 가거라~ 

      2010년6월17일오전11시24분 촬영

 

 

 

 

66. 누렁이와 함께 2001년2월 부터 만든 저희집 야생화 정원 화단 입니다,,  촬영: 2010년5월9일

 

 

 

 

67. 누렁이가 마지막 보고간 2010년6월14일 누렁이와 같이 만들고 지켜준 저희집 야생화 정원 화단 입니다,,

 

 

* 2010년6월23일(수)오후6시경 "Daum 카페 청풍진도" 청주 청풍님댁을 방문 황구 암컷(2010년5월13일 출생)

  40일생을 동생과 같이 방문해 데려 왓습니다.

  모견:황진이(황구),부견:금동이(황구) /형제,자매: 황구- 남아1,여아2 / 백구=남아1 (2남2녀)

* 데려올때 청풍님께서 제1차접종 종합백신과 코로나백신을 놔주시고 메밀국수 식사대접 까지 받음.

* 어미가 친밀감이 있어 무척 따르고 반겨 주었으며 아가들이 으젓하고 잘따르고 친밀감이가 청주에서 수원집에

  도착할때까지제품에 안겨 으젓하게 집에 도착 제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니고 어머니도 점잖고 의젓하시다고

  만족해 하셧습니다.

* 청풍님께 감사 드리며 고마운마음 전합니다. 식구로 맞아 잘~키우겟습니다. 조만간 소개글 글올리겠습니다,,